

인지도 ◆◆◆◆◇
힘 ◆◆◆◇◇
지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Personal Information
Gender : Cisgender Female
Age : 18
Hight / Weight : 163cm / 49kg
Nationality : Japan
Birth : 10/5
Blood Type : B
Characteristic
막 사랑받을 나이 ,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이후로 그는 유독 어머니의 사랑에 집착했다 . 타인의 관심과 사랑에는 아무런 심정도 느껴지지 않았고 , 유독 특이하게도 어머니라는 존재 , 그 사랑을 놀랍도록 원해왔다 .
그 때문에 아버지의 재혼에도 별로 반대하지 않았다 . ( 어차피 반대해도 자기 말은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 돌아가신 어머니만이 나의 진정한 어머니라고 생각했던 찰나 , 그의 새어머니를 만나고 , 언니를 만나고 , 새어머니가 언니에게 쏟는 사랑을 보곤 , 자신이 받지 못한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렸다 . 그는 그 누구보다도 새어머니에게 사랑받기를 원했다 .
다만 그 사랑은 고스란히 언니에게로 돌아갔다 . 이유는 모르겠다 . 애초에 재혼으로 이루어진 그 가족은 대화도 잘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 새어머니의 속을 그가 어찌 알겠는가 ? 그는 점차 새어머니가 사랑하는 언니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
쉽다고 생각했다 . 언니를 따라다니며 외관 , 목소리 , 습관 , 행동 , 발걸음 , 손짓 , 성격 , 좋아하는 것까지 모두 다 적고 기록하고 머리에 담아가는 과정이 . 다만 제일 어려웠던 건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고 소심했던 그는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던 언니의 성격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던 것 . 하지만 겨우 이것에 포기하겠는가 ? 몇번이고 연습을 계속하며 언니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 고 생각한다 ) .다만 완벽하지 않다 . 혼자있을 때나 가끔씩 원래 성격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
머리도 언니에 맞춰 느슨하게 땋았다 . 눈을 크게 뜨고 밝게 웃었다 . 다만 새어머니는 그를 봐주지 않았다 . 햇살같이 밝은 백금발에 예쁜 루비색 눈 . 아무리 해도 진짜가 아니다 . 그는 외관 칭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
카데노코지 신카이

::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 또는 그러한 것 . 카데노코지 신카이는 빠른 정보 수집력 , 투철한 언론 의식 등을 바탕으로 초은하급 기자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었다 .
기자
초은하급
Kadenokoji Shinkai/勘解由小路 真改
Personality
* 부정적인
기본적으로 부정적이다 . 틈만 나면 땅이 꺼지기라도 할 듯 한숨을 푹 쉬곤 했고 , 의도하지 않아도 입에선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단어가 쏟아져나왔다 .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도 이런 성격이 나오는 걸 보면 천성인 듯 하다 .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부정적이게 만드는 그런 게 있다 . 파급력이 커서 , 이왕이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의식하면서 하도록 노력하는 중 .
* 소심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잘 더듬는다 . 대화하다 보면 어찌나 답답한 줄 모른다 . 성격도 소심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대화도 잘 오가지 않는다 . 애초에 대화를 나눈다고 해도 잘 이어나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 사교성도 별로라 , 혼자 있을 때가 많다 . 속으로는 다가와줬으면 하지만 자기가 먼저 다가갈 용기는 없다 . 그는 이 사실을 아주 잘 알기에 , 모순적인 자신을 아주 잘 알기에 조용히 사라지기를 선택했다 .
* 불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 심지어 피가 섞인 아버지까지도 . 새어머니도 , 언니도 ,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을지라도 . 자기를 두고 돌아가신 어머니처럼 언젠간 모두 자신을 두고 떠나버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깊은 관계를 두고있지 않다 .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하며 , 사실은 사람 만나기를 끔직이도 싫어했다 .
* 真改
가라앉기를 잘 했다 . 침착하고 차분한 분위기이지만 , 어딘가 불안정해 보였다 . 다만 어색해하진 않았다 . 원래부터 신경쓰이지 않게 조용히 있는 것에 익숙했다 . 지난날의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던 성격보단 지금이 원래 성격에 더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것이다 . 눈에 띄고싶지 않았고 , 눈에 띄어봤자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기에 , 변화조차 거부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택했다 .
Personal Effects
빨간 수첩 ,
빨간 볼펜 ,
디지털카메라

Why is he here?
평소와 같이 언니를 따라다니다 , 미처 보지 못 한 차량과 부딪혔다 .
그 언니는 뒤를 돌아봤는지 돌아보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