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도 ◆◆◆◇◇
힘 ◆◆◆◆◆
지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Personal Information
Gender : Cisgender Male
Age : 17
Hight / Weight : 168cm / 60kg
Nationality : Japan
Birth : 10/11
Blood Type : Rh- O
Characteristic
그 컨설턴트의 부모가 그에게 지어준 이름은 '아마노 세이시'라는 이름이다.
부모에게 독립하고나서, 형과 저는 자신의 이름을 꺼려하게 되었고, 결국 컨설턴트 일을 시작할때는 영업용 가명을 짓게 되었는데,
그것이 마음에 들어 꾸준히 사용하고있다고한다.
아래는 그 컨설턴트의 옛 이야기이다. 이는 그가 이전에 썼던 일기를 몇개 추려 정리한것이다..
『오늘 중학교 친구들한테 우중충하다고 욕을 먹었다. 그래도 사정을 아는애들은 위로해줬지만....
엄마아빠가 최근에 이혼을 했기때문에 안그래도 예민한데 앞에서 연애행각질을 하니 너무 꼴보기 싫었다.
....엄마아빠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었지만, 형이랑 나도 데려가기 꺼려할정도로 싫어할줄은 몰랐지.
형이 자취를 하쟤서 지금은 짐을 옮기고 있다. 돈은 부족할때마다 엄마아빠한테 받기로 했고.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엄마아빠가 자주 우리의 전화를 무시하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생활고에 시달리고있다.
형은 알바만으로 부족했는지 아직도 중학생인주제에 의뢰를 받아 해결하는 일을 하고있다. 가볍게..연애상담같은거지만, 형은 그런거 좋아하나보다.
....엄마 아빠는 연애같은것도 해봤으려나? 그럼 뭐해. 이렇게 헤어져서 사람 곤란하게 만들거면... 그런 감정 다 필요없는건데.』
『형이 입담이나 심리파악에 재능이 있긴 하나보다. 이제는 컨설팅같은것도 하고 아예 상담소를 열자고 한다. 보는 입장에서, 솔직히 한심하다.
형은 아직도 사랑에 미쳐서 저러는데... ..... 솔직히 형의 정신머리를 뜯어고쳐야할 필요성이 있는것같다. 나도 비슷한거나 해볼까...그럼 형도 언젠간 포기하겠지.』
『만남이 있는만큼, 언젠간 이별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 이별은 말끔하게 끝내야 희생당하는 사람이 없는거다.
...세상에 사랑같은건 없어. 단순한 유희일 뿐이지... 봐봐, 나한테도 이별을 도와달라고 하는사람이 많이 오잖아.』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음...나름 컨설팅이라는게 사람들에게 잘 먹히긴 하나봐.
가끔씩 컨설팅을 하는데, 협박이라던가... 그런걸 받기도 해서 가끔 힘들고 위험하기도 한데. 뭐 괜찮겠지.
설마 헤어진다 해서 사람을 죽이려들기라도 하겠어? .....오늘도 일을 가야겠다. 상담소에 간만에 힘들어보이는 사람이 왔으니까.』
아마노 세이시

:: 이별 컨설턴트. 사람과 사람의 온전하고 완벽한 단절을 위해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고 컨설팅해주는 사람이다.
주고객은 연인. 어느 기준을 넘는다면 부부도 받는다고한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아끼고 사랑하는 감정에 비판적이었고, 그러기에 여러 방향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에 어려워하던 친구커플들의 결별을 소원하였으며, 그의 도움으로 30쌍 이상의 커플들이 절연했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는 일본 오사카 내에서 형과 같이 상담소를 차려 운영하고있다. 그는 대체로 연인이 질려 헤어지기 원하는 사람의 대본을 짜주거나 대리 애인역을 맡아 쉬운 이별을 도와주는편이며, 실제 법적으로 필요한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지금은 사랑에 대한 논문이나 소설을 쓰기도 하며 넷상으로 관계의 단절을 도와주는 '斷'라는 이름으로 상담을 하거나 모두의 붉은실을 잘라주는 가위역할이 되어준다.
그의 도움으로 관계를 무사히 끝마치지 않은사람이 없을정도라고한다. 그의 도움을 받은사람의 후기는 하나같이 극찬이 가득하다고...
이별 컨설턴트
초은하급
Aino Wakane / 愛の別れ
Personality
[책임감]
"이건 내가 벌인 일이니까, 내가 해결해야해"
그 컨설턴트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에 속한다. 부모없이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그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에 항상 시달려왔다.
그런 그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것도 도움받는것도 싫어한다. 자신이 저지른일은,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
Personal Effects
에코백
ㄴ메모장,만년필: 컨설팅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가끔은 이안에 일기도 쓰는편인듯.
ㄴ색종이,가위: 항상 가지고다니는것들이다. 색종이는 3묶음 정도가 있다.
ㄴ핸드폰: 항상 챙기고다니는것들이다.
마스크,검은모자 : ...? 나에게 이게 왜 있는거지?

Why is he here?
아이노 와카레. 아니, 아마노 세이시는 여느때와같이 이별을 원하는 의뢰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자존심이 세고 위압적인 연인과 헤어지고싶다하였고,
그가 판단하길,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이별선언을 하면 그가 날뛰어 해코지를 입을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 아무도없는 조용한 밤에 불러내서 말하는게 좋겠네. 내가 옆에서 지켜보고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
.
이별을 고할 밤. 의뢰인은 연인에게 이별을 고했고, 연인이었던 쓰레기는 오히려 더 고성을 지르며 의뢰인을 해치려 했습니다. 그의 판단 미스였던것이지요.
그 쓰레기가 들고있었던것은 날카로운 흉기였고, 그것을 지켜봤던 그는 너무 놀라 뛰쳐나왔습니다.
그는 의뢰인의 앞을 막았고, 흉기를 피하지 못해 그만 어딘가를 크게 찔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그렇게 그는 정신을 잃게 되었고, 눈을 떴을때는 열차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