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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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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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고양이 2마리

 

-L/H

파티, 사람, 탄산음료, 스티커, 고양이/분위기 망치기, 야채주스, 조용함

 

-취미

스티커 모으기

-모모는 이미 많은 종류의 스티커를 갖고 있다.

 

-습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케이크를 먹으면서 기분을 달랜다.

-종종 자신의 몽실거리는 머리를 만져보고, 찔러보기도 한다.

 

-애칭

'모모찌'라 불러주면 좋아한다. 이름으로 불러줘도 좋아한다.

 

-불만

 '명계'로 향하는 은하철도에 타고 있다는 사실은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모모라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직 죽은 것도 아니지만 열차에 오르기 전만 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티플래너였다.

그랬던 그에게 은하철도에 탑승할 수 있게 해주는 '초은하급'이란 칭호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그 즉슨, 지금 자신이 생사길에 놓여져 있다는 통보나 다름 없으니. 

 '초은하급'이라는 칭호를 받았어도 지금 자신이 생사의 길에 놓여져 있다는 점에서 그는 기쁠 수도, 슬프 수도 없다.